보이지않는도시연구소



  • 도시산책 시리즈 1, 박완서 × 현저동

    박완서 × 현저동 『나목』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의 작품을 남긴 박완서 소설가는 일제시대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6.25 전쟁을 겪는 동안에도 서울에 머물렀다. 서울에서 보낸 학창시절의 자취를 따라가기 위해서 무악동과 인왕산을 거쳐 매동초등학교까지 걸어봐야 한다. 어린 박완서를 따라가는 필수 코스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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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저 펠리가 한국에 지은 1개의 건축

    아르헨티나 출신 미국 건축가로 1926년에 태어나 2019년에 사망했다. 굴곡 있는 외벽과 금속 소재를 즐겨 사용했다. 그가 설계한 건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Petronas Towers이다. 페트로나스 타워는 1998년 준공 후 6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시저 펠리, 국내 설계 작품 시저 펠리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주일미국대사관을 설계해 지었는데, 교보생명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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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 신도시 계획에 대해 알아봄

    3기 신도시는 지난 2018년~2019년 사이 3차례에 걸쳐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발표되었습니다. 3기 신도시 발표 일정 1차(2018년 9월 21일 발표) : 17곳 3.5만호 (100만평 이상 규모는 없음) 2차(2018년 12월 19일 발표) : 41곳 15.5만호 (100만평 이상 규모 :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3차(2019년 5월 7일 발표) : 28곳 11만호(100만평 이상 규모 : 고양창릉, 부천대장)  진행사항에 대해 최근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현재 예정보다 착공이 늦어지며, 입주 일정 또한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단지 조성도 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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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안 헤레로스가 한국에 설계한 단 1곳

    후안 헤레로스는 2006년 Herreros Arquitectos을 설립하고, 2014년 estudio Herreros를 설립했다. 2004년 마드리드 공공도서관과 2008년 파나마 중앙은행 타워를 설계했다. 2009년 노르웨이 뭉크미술관 현상설계에 당선되었다. 후안 헤레로스, 국내 설계 장동 교차로의 어번폴리는 소쇄원과 한옥의 굴뚝 이미지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과의 공존, 열린 공간 등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옛 광주읍성터 10곳 가운데 첫 번째 장소인 장동교차로는 향후 아시아문화전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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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따릉이 하루에 20만 건 대여, 가장 많았던 날은?

    서울시 따릉이는 2015년에 처음 시작했다. 이용료는 1시간에 천원. 1년 이용권은 1시간 권 3만원, 2시간 권 4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회원수는 2019년 172만명에서 2021년 330만명으로 증가했다. 2021년 이용실적은 3,200만 건. 하루 평균 8.77만 건을 이용했다. 2019년 따릉이 사업예산은 326억원, 2021년에는 323억원이었다. 사업은 저렴한 요금 때문에 적자를 보고 있다. 2019년 90억, 2020년 99억, 2021년 100억 적자.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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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건축가 김종성의 3가지 키워드

    김종성 건축가 키워드 1) 미스 반데어로에 건축사무소 참여 2) SK서린빌딩 –  160M 높이로 서울 사대문 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 오피스 빌딩의 표준 3) 남산 힐튼호텔 철거 – 남산 힐튼호텔(1983년 준공)이 40년만에 철거를 맞이할 운명 김종성 건축가는 1956년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 2년 수료 후 1964년까지 미국 일리노이공대 (IIT)에서 건축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61년부터 1972년까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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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국대사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주한미국대사관과 쌍둥이 건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은 본래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본회가 있었던 건물이다.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본 청사로 쓰였다. 그 후 1986년부터 문화부가 들어오면서 2010년까지 문체부 독립 청사로 사용되었다. 위 사진에 있는 두 건물 모두 미국 국제개발청의 자금 지원을 통해 미국의 태평양건축 엔지니어(PA&E)와 빈넬(Vinnel)사가 주체가 되어 지었다. 이때 빈넬사의 주임 기사였던 건축가 이용재도 건설에 참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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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조그 & 드 뫼롱(HdM)의 2번째 작품이 될 더 피크 도산

    헤르조그 & 드 뫼롱(HdM)  삼탄 신사옥과 송은문화재단 건물을 설계할 도산대로를 둘러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번쩍거리는 건물이 많지만, 사실 미학적으로 아름답지 못한, 추한 상업 빌딩들이죠. 일관성도, 정체성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코 제가 자만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건물은 찾아볼 수 없어요.”출처 : 연합뉴스 HdM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위스 건축가 듀오이다. 자크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 둘 모두 1950년 생으로 1978년 Hd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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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 시게루가 한국에 지은 건축

    반 시게루는 일본의 건축가입니다.  그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는 ‘행동하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종이 건축으로 유명하며, 종이 튜브를 기둥이나 프레임 등의 구조재로 사용합니다.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키백과 참조) 커튼월의 집 (カーテンウォールの家)(1995)벽이 없는 집 (壁のない家)(1997 )하네기의 숲 (羽根木の森)(1997)아이비 스트럭쳐의 집 (アイビー・ストラクチュアの家)(1998)네무노키 미술관 (ねむの木美術館) (1999)목재내화피복-01 지시 오사카 영업소 빌딩 (木製耐火被覆ー01 ジーシー大阪営業所ビル) (2000)아지로 구조 (網代構造NO.2)(2001)하다카의 집 (はだかの家)(2001)종이자료관 특수제조종합기술연구소 Pam (紙の資料館 特種製紙総合技術研究所 Pam)(2002)PLYWOOD STRUCTUREー03(2003)유리셔터의 스튜디오 (ガラスシャッターのスタジオ)(2003)사진가의 셔터 하우스 (写真家のシャッター・ハウス)(2003)부르고뉴 운하자료관 및 보트하우스 (ブルゴーニュ運河資料館・ボートハウス)(2004)노마딕 미술관 (ノマディック美術館)(2004〜)세이케이 대학 정보도서관 (成蹊大学情報図書館)(2006)니콜라스 G 하이에크 센터 (ニコラス・G・ハイエック センター)(2007)퐁피두 센터 메스 (2008년 완성 예정) 반 시게루, 국내 설계 건축 우리나라에 지은 건축물로는 한국건축 대표 윤경식 공동작품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해슬리 나인브릿지 클럽하우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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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ut 건축가 & 건축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빈에서 누이 그레틀을 위한 집을 지으려고 3년 동안 학계를 떠났다가 그 일이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것을 깨달았다. <논리철학 논고>의 저자이기도 했던 이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장담하는데,훌륭한 건축가가 되는 어려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행복의 건축> 중 건축은 어렵다. 건축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건축학은 참 많은 학문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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