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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사업구도, 도입 검토

조비 에비에이션

UAM 사업구도, 현황을 살펴본다.

세계 UAM 시장 규모

세계 UAM 시장은 2020년 100억 달러에서 매년 31% 이상 성장해 2040년에는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며, 국내 UAM 시장은 2025년 2.1억 달러에서 연평균 25.8% 이상 성장해 2040년 109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건설사들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손잡고 출사표를 던졌다. 건설사별로 살펴보면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KT ▲GS건설은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롯데건설은 롯데랜탈·롯데정보통신·민트에어 등 9개사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각각 손잡았다.
국토부는 2040년까지 국내 UAM 시장 규모를 13조원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UAM이 교통 혼잡, 환경오염 등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40년 세계 UAM 시장 규모가 총 1조4739억 달러(약 188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점쳤다. (출처 : 시사저널e)

국토부가 한국형 UAM 실증에 참여할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자를 모집하자 7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항공(운항), 인천국제공항공사(교통관리·버티포트) 등 대한항공·인국공 컨소시엄
▲UAM조합(운항), 다보이앤씨(교통관리), 드론시스템(버티포트) 등 UAM조합컨소시엄
▲현대차(운항), 대한항공(기체·운항), KT(교통관리), 현대건설(버티포트) 등 현대차·KT 컨소시엄
▲SKT(운항), 한화시스템(교통관리), 한국공항공사(버티포트) 등 K-UAM 드림팀
▲카카오모빌리티(운항), LG유플러스(교통관리), GS건설(버티포트) 등 UAM 퓨처팀
▲민트에어(운항), 롯데정보통신(교통관리), 롯데렌탈(버티포트) 등 롯데 컨소시엄
▲제주항공(운항), 대우건설(교통관리·버티포트) 등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


공항시설 사업구도

공항 소유자(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 정부
공항 운영권 매각 –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기 제조사 – 보잉


UAM 사업구도

(제작) 설계/개발자, 제작사(양산), 항공소재, 배터리, 통신 부품제작사 등
(인프라) 건축설계, 건설·시공사, 임대·운영사업자, 전력 공급자 등
(서비스) 운송사업자, MRO, 금융/보험, 교육/훈련, 운항 지원서비스, 통신 등

우리나라에서 UAM 도입을 검토하는 곳으로는 3기 신도시가 있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사항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https://invisiblecity.co.kr/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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