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는도시연구소



안산 시민시장 부지가 3,836억원에 매각되었다

2026년 5월 27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 시민시장 부지의 낙찰자가 결정되었다. 이번 입찰은 감정가를 훌쩍 뛰어넘는 낙찰가와 참여 건설사의 네임밸류로 인해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시장 부지 입찰 결과

이번 입찰의 핵심은 감정가 대비 2배가 넘는 과감한 투찰 금액과 2위와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항목상세 내용
낙찰자성산아이앤디 (대우건설 지분 참여 SPC 추정)
낙찰 금액383,634,000,000원 (약 3,836억 원)
낙찰가율216.2% (최저입찰가격 대비)
2위와의 격차약 1,500억 원 이상

부지 가격 분석

낙찰 금액을 부지 면적으로 환산했을 때, 안산 지역 내에서도 상당히 공격적인 매입 가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토지 면적 : 23,025.4㎡ (약 6,965.2평)

평당 단가 : 약 5,730만 원

평당 5,730만 원은 인근 시세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향후 초역세권(초지역) 입지와 개발 잠재력을 극도로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개발 가능성 및 용적률

해당 부지는 준주거용지로 고밀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용적률 : 기준용적률 350%

허용 용적률 : 각종 인센티브 적용 시 최대 450%까지 확보 가능

기대 효과: 대우건설 참여가 유력한 만큼, 초지역 인근의 랜드마크급 주상복합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총평

성산아이앤디가 2위와 1,500억 원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부지를 확보한 것은,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선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신안산선, KTX, 서해선 등이 교차하는 초지역세권의 핵심지라는 점이 이와 같은 ‘통 큰’ 베팅의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토지비에서 높은 가격을 써냈기 때문에, 향후 분양가는 최소 3천만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