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헤레로스, Juan Herreros](https://invisiblecity.co.kr/wp-content/uploads/2023/10/image-6-1024x623.png)
후안 헤레로스는 2006년 Herreros Arquitectos을 설립하고, 2014년 estudio Herreros를 설립했다. 2004년 마드리드 공공도서관과 2008년 파나마 중앙은행 타워를 설계했다. 2009년 노르웨이 뭉크미술관 현상설계에 당선되었다.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미술관](https://invisiblecity.co.kr/wp-content/uploads/2023/10/image-5.png)
후안 헤레로스, 국내 설계
![소통의 오두막(광주 폴리 설치물)](https://invisiblecity.co.kr/wp-content/uploads/2023/10/image-2.png)
장동 교차로의 어번폴리는 소쇄원과 한옥의 굴뚝 이미지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과의 공존, 열린 공간 등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옛 광주읍성터 10곳 가운데 첫 번째 장소인 장동교차로는 향후 아시아문화전당이 완공되면 유동인구와 차량유입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따라서 이곳은 어번폴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입구와 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나무들이다. 이곳의 나무들은 도시 내의 푸른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동 교차로 폴리는 현재의 장소적 특성과 앞으로의 역할을 고려해 자연적 배경을 그대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조형물 디자인의 형태는 나무 윤곽이 가지는 패턴에서 차용했다. 나뭇가지를 가로질러 곡선의 형태로 설치된 조형물은 조명, 음향기기, 난방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바닥은 기존의 물체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바닥재로 재정비 된다. 그 위로 단순한 의자형태의 구조물이 들어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다. 이 구조물들은 작은 단위의 모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치와 해체가 매우 용이하다. 허공에 떠 있는 조형물과 바닥의 벤치 구조물 모두 조명으로 사용가능하다.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 창출의 디자인의 주안점을 두었다. 시민들이 언제나 즐겨 찾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유지보수가 쉽도록 설계하였다. 출처 : 광주in(http://www.gwangju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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