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조그 & 드 뫼롱(HdM)
삼탄 신사옥과 송은문화재단 건물을 설계할 도산대로를 둘러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번쩍거리는 건물이 많지만, 사실 미학적으로 아름답지 못한, 추한 상업 빌딩들이죠. 일관성도, 정체성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코 제가 자만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건물은 찾아볼 수 없어요.”
출처 : 연합뉴스
HdM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위스 건축가 듀오이다.
자크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 둘 모두 1950년 생으로 1978년 HdM을 만들었다.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스털링상, 로열골드메달, 루벧킨 상 등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는 이들의 건축이 도산대로에 처음으로 들어섰고,
두번째 건물도 도산공원 옆에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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