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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가 김종성의 3가지 키워드

김종성 건축가

김종성 건축가 키워드

1) 미스 반데어로에 건축사무소 참여

2) SK서린빌딩 –  160M 높이로 서울 사대문 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 오피스 빌딩의 표준

3) 남산 힐튼호텔 철거 – 남산 힐튼호텔(1983년 준공)이 40년만에 철거를 맞이할 운명


김종성 건축가는 1956년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 2년 수료 후 1964년까지 미국 일리노이공대 (IIT)에서 건축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61년부터 1972년까지 세계 모더니즘 건축의 선구자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 (1886~1969·이하 미스) 건축사무소 소속으로 캐나다 토론토 도미니언센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였다.

김종성 건축가의 대표작으로는 육군사관학교 도서관, 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 경주 우양미술관, 아트선재센터, 서울역사박물관, SK서린빌딩 등이 있다.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건축가 김종성: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조화》 전을 개최했으며, 같은 해 문화훈장을 수훈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는 건축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김종성 건축가는 미스 반데어로에의 구조 건축을 계승하며, 시대의 기술이 융합된 안정적인 구조를 추구했다. 그의 대표작은 올림픽 역도 경기장으로써 우리 나라 최초로 다케나카 트러스 방식을 사용했다. 경기장 내부를 크게 비워 놓는 구조이다.

김종성 건축가는 테크놀로지와 보편적인 공간의 탐구를 주제로 작업을 하며, 이 두 가지는 김종성 건축을 특징짓는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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