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일대

부지규모 : 11만 ㎡ (3.3만평)

사업기간 : 2021년 ~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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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역사

서울혁신센터 부지는 1960년대부터 국립보건원, 식품의약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등이 위치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존 기관들이 2006년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기로 하자, 서울시가 난개발을 막고자 2009년 부지를 매입했다. 당시 오세훈 시장은 40층 이상의 랜드마크 건물을 짓고 서북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도 거론됐다.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서울혁신파크를 만들었고, 2015년 230여개 기업·단체가 입주했다. 당시 낯설었던 사회·혁신 분야의 관계망이 형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장으로서 역할도 했다.

그러다 다시 오세훈 시장으로 바뀌고, 서울혁신파크의 가치를 낮게 평가했다. 특정 단체 점유로 공간이 저밀도로 이용되고 있다며, 직(職)·주(住)·락(樂)의 융복합도시로 재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시설 목록

① 랜드마크타워 ② 업무복합 ③ 취업사관학교 (취업지원시설)/창업지원 ④ 서울시립대학교 은평캠퍼스 ⑤ 주거복합 ⑥ 골드빌리지 ⑦ 서울시립대 기숙사 ⑧ 녹지광장 (문화마당) ⑨ 어린이복합 문화시설 ⑩ 복합문화시설 ⑪ 문화복지시설 ⑫ 스트리트 몰 ⑬ 컨벤션 및 숙박